안산소방, 공장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2020-07-03 20: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 안경욱 서장이 3일 단원구 별망로 소재 강남화성㈜를 찾아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공장시설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관내 공장시설에서 대응1단계 화재가 발생하는 등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지도점검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건물구조·소방시설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위험물 혼재기준 준수·적정온도 유지 △환기·배출설비의 작동기능 점검·기능 확인 △용접·용단 작업 시 감독자 배치 및 안전수칙 준수 △안전관리자 휴가 시 대리자 지정 등 관리 철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한편 안 서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현장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기적인 훈련으로 모든 직원이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