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일 "청와대 참모들이 다주택 처분 권고를 받고도 아직 일부 참모들이 따르지 않고 있는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부동산은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것으로 우리가 극복하고자 하는 격차사회의 핵심적 부분 역시 부동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이 급선무"라며 "이번 기회에 청와대 참모뿐 아니라 정부 부처의 장·차관과 국회의원 등 고위공직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다주택 상태를 자발적으로 해소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이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금태섭 전 의원 징계 사유는 헌법 가치를 따르는 국회법과 충돌할 여지가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尹지지율, '李유죄'에도 '반사이익' 못 얻어…李 1심 판결 평가는 '비등'더민주혁신회의 "李 공선법 1심, 검찰독재 정권의 선전포고"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부동산 #청와대 #참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환욱 sot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