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에 사회봉사활동 지원

2020-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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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동식)는 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 가정에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침수된 장판교체 및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봉사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의 신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계산2동 주민센터와 공동으로 주거지 내 침수장판 제거 실시, 청소, 생활쓰레기 정리 등을 통해 수혜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민공모제 집행.[사진=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수혜가정 A씨는 “혼자 거주하면서 집이 낡고 오래되어 냄새도 많이 나고 지저분했는데 사회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장판도 제거하고 청소도 하게 되면서 집이 깨끗해져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동식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 등 지역주민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대한 연중 상시 지원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는 매년 30여 차례 이상 국민공모제를 집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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