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세 하루카' 누구? 이승기 러브콜 받은 日배우

 

[사진=아야세 하루카 공식 홈페이지]

 

가수겸 배우 노민우가 일본 유명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야세 하루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 둘의 열애설은 일본 매체 쇼가쿠칸과 뉴스포스트세븐이 1일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쇼가쿠칸은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노민우와 2년째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포스트세븐도 아야세 하루카가 지인을 통해 노민우와 만나게 됐고,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뒤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노민우 소속사인 엠제이드림시스는 "아야세 하루카와의 만남은 사실무근"이라며 친구 사이 일뿐이라고 해명했다. 아야세 하루카 측도 쇼가쿠칸에 "단순한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는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로 데뷔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국내에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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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2012년 열린 일본 데뷔 싱글 '연애시대' 발표 기자회견에서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일본 여배우로 아야세 하루카를 지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