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마케팅 협력, 기술 교류 등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사업협력뿐만 아니라 그룹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온 파트너들과 사업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외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철 롯데정보통신 클라우드부문장(상무)은 "롯데그룹의 유통, 화학,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올 4월 임직원이 AWS 공인 자격증을 200개 이상 취득해 ‘AWS 200 Certified’ 로고를 획득했고, 지난해 말에는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컴피턴시'를 취득해 디지털 상거래 솔루션과 고객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고객 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