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30일 국회사무총장 처음으로 온라인 방송 생중계를 통한 취임식을 했다.
이날 김 사무총장은 온라인 취임사를 통해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며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현실이다. 사무처 입장에선 다른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변명보다는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변화와 혁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택트 취임식과 관련해선 “지금까지 총장 취임식은 넓은 공간에 전체 직원이 모여서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코로나 상황도 심상치 않은데 우리 사무처부터 마음을 다잡고 가자는 의미에서 ‘언택트’ 중계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처 식구들과 다 같이 모여 눈빛 나누며 인사하고 싶지만, 그것은 상황이 좀 좋아진 후에 다른 기회를 기약하겠다”면서 “비록 각자 업무공간에서 방송으로 보셔도 저의 인사가 진심 어리게 전달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김 사무총장은 ‘신상필벌’과 ‘국민소통’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열심히 일해서 공이 있는 사람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무사안일의 태도로 복지부동하는 사람에게는 불이익이 주어져야 한다”며 “너무나도 당연해 보이는 신상필벌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신뢰회복은 국민 소통에서 출발한다”면서 “한쪽 면만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국회 모습을 국민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일신우일신(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의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자”면서 “우리끼리 잘했다고 자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결국엔 국민께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진짜 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사무총장은 온라인 취임사를 통해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며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는 현실이다. 사무처 입장에선 다른 핑계를 댈 수도 있지만, 변명보다는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변화와 혁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택트 취임식과 관련해선 “지금까지 총장 취임식은 넓은 공간에 전체 직원이 모여서 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코로나 상황도 심상치 않은데 우리 사무처부터 마음을 다잡고 가자는 의미에서 ‘언택트’ 중계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처 식구들과 다 같이 모여 눈빛 나누며 인사하고 싶지만, 그것은 상황이 좀 좋아진 후에 다른 기회를 기약하겠다”면서 “비록 각자 업무공간에서 방송으로 보셔도 저의 인사가 진심 어리게 전달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국민 신뢰회복은 국민 소통에서 출발한다”면서 “한쪽 면만 부각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국회 모습을 국민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일신우일신(날마다 새로워지고 또 날마다 새로워진다)의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나자”면서 “우리끼리 잘했다고 자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결국엔 국민께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진짜 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