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씨호크' 동아리, 4년 연속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2020-06-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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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교육·세미나 참가 기회 얻어'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가 4년 연속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0일 경복대에 따르면 씨호크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40개 대학에서 올해 20개 대학만 선정하는 치열한 경쟁에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부터 4년 연속이다. 

전공 실력을 높이기 위해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모의해킹 등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의 요인이 됐다고 경복대는 전했다.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전국 대학의 정보보호 동아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기술력과 윤리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연구활동,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호크 소속 회원들은 정보보호 관련 교육·세미나 참가 지원과 연구활동에 필요한 기자재와 도서를 지원받게 됐다.

또 군 정보보호병, 사이버 특기 의경 등 특기전형에 접수할 수 있는 자격도 얻었다.

경복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융합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빅데이터, IOT, 정보 보안분야에서 창의 융합적 실무형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및 정보보안 산업체 300여개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맺고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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