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싹재생 공모사업은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4곳의 주민조직을 선정하고 총 52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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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0 새싹재생 공모사업 협약식 개최[사진=인천도시공사]
공모유형은 원도심 내 주민 공동체가 희망사업을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준비형’과 원도심 내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공동체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돋움형’, 그리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발굴하는 ‘찾기형’ 등 3가지로, 각각 9곳, 2곳, 3곳의 주민조직이 선정됐다.
센터는 7월부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선정된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며 체감형 컨설팅 및 회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규 센터장은 “이번 공모는 새로운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시키는 사업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을 발굴하는 사업도 지원하게 되어 다른 공모와 차별성을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 새싹재생 공모 선정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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