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지행역 토박이 양세찬, '10분 컷' 하우스 소개 어떻길래?

2020-06-2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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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지행동 모던 하우스를 소개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갈무리]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단독 주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의뢰인,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전원주택 생활을 원하는 4명의 가족을 위한 매물들이 소개됐다. 직장인 아들과 대학생 딸,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의뢰인 가족은 "완벽한 단독 주택이면서 나중에 손자, 손녀가 놀러 올 넓은 거실이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양세찬은 "동두천에서 4~5년 동안 배달 일을 했다"며 동네 토박이의 자부심을 뽐냈다. 양세찬이 소개한 집은 지행동의 '지하철 십분 내로' 하우스였다. 이 집은 앞마당의 잔디부터 뒷마당의 자갈까지 넓은 시크릿 공간과 현무암 데크, 회색을 기반으로 내부 인테리어 등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조희선은 "돌 데크는 물만 뿌리면 깨끗하다. 벽돌도 친환경 재생 벽돌을 사용했다"며 입구부터 집을 칭찬했다. 노홍철은 "촬영할 때 세트장 같다"며 집의 아름다운 조경에 감탄했다.

양세형은 "여기가 지행동인 게 쇼킹인 거다. 동두천의 핵심인 지행동에 저런 데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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