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용산구청은 해당 교사가 담당하는 원생 1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생 부모 대다수는 국방부 직원이나 군인인 것으로 알려져 국방부 영내 방역망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현재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은 자가 대기 중이다.
용산구청과 질병관리본부는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직원 전원을 자가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또 역학조사 등을 통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인원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