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아시아실리콘밸리 사업 창조도시로 나갈 수 있게 전략적 접근해야"

[사진=성남시 제공]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24일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38개 사업은 성남이 창조도시로 한 발 더 나갈 수 있게 미래 전략적으로 접근해 도심 격차를 줄이고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공적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은 시장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민선 7기 2주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진 뒤 이 같이 밝혔다.

회의는 민선7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중점 추진해야 할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분석하고,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보고회로 마련됐다는 게 은 시장의 설명이다.

또, 각 사업이 창조도시로 나아갈 방향과 도시균형 발전을 위한 도심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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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기회와 혁신의 도시’ 17개 사업, ‘창의인재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 11개 사업,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 10개 사업의 총 3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 인재들의 도전, 성장, 교류 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이 함께 살고 일하며 즐기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은 시장은  시민과 기업 상호 간의 공감, 존중, 배려를 지원하고, 기술, 인재, 다양성 포용을 요소로 하는 창조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 시장은 앞으로 전문 자문위원들과 자주 소통해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각 사업의 진행 상황 점검과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거쳐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