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관사와 인수회사를 통해 들어온 청약 건수는 총 9만120건, 청약 수량은 2억4250만297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5조9413억원이며 경쟁률은 61.93대 1로 집계됐다.
첫날 청약 증거금은 넷마블 7조7650억원, 만도 6조2607억원의 전체 액수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역대 IPO 청약증거금은 제일모직이 30조649억원으로 가장 크다. 청약 양일간 액수로 첫날 청약증거금이 6조194억원을 기록한 만큼 SK바이오팜의 최종 청약 증거금이 제일모직을 뛰어넘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