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제공]
자연을 떠나 기상천외 한 곳들에 둥지를 튼 새들이 나타났다. 에어컨 실외기와 베란다는 기본! 예상치 못한 곳들에서 둥지들이 발견되고, 둥지에는 막 부화한 새끼들과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는 어미 새가 다녀간다. 처음 겪는 황당한 경우에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
새들은 왜 자연을 떠나 이곳에 둥지를 튼 것일까? 그리고 믿기 힘든 조건에서 기적처럼 부화한 미스터리까지.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와 어치 그리고 박새의 희귀한 육아 장면들이 'TV동물농장'의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무인도에 홀로 개가 살고 있다?
바다 건너에서 관찰해보니 하얀 개는 무인도에서 게도 잡아먹고, 고라니를 쫓으며 혼자만의 섬 생활을 하고 있다. 썰물 때가 되어 바다가 갯벌이 되고 제작진은 그 개를 만나러 가려고 했지만, 갯고랑이 깊어 쉽게 다가갈 수도 없었다. 식수도 없고, 먹이도 없다는 무인도에서
하얀 개는 대체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대체 하얀 개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