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경차 캠핑카 '로디' 이미지[사진=코리아센터]
코센모빌리티는 국내 최초 캠핑카 렌트, 쉐어링 플랫폼(공유) 서비스인 ‘꿈카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꿈카 비즈니스 상품은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공유를 함으로써 자동차 월 대여료 할인·부가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상품이다.
기존 사업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분야는 캠핑장비 판매업, 캠핑장 임대업, 자동차대여사업, 애견 용품점, 애견 카페, 낚시 용품점, 펜션 운영자, 자동차 세차장 등 업종도 다양하다. 호스트는 큰 투자없이 현재 사업의 유휴자원과 꿈카 비즈니스 상품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코센모빌리티는 지역 관광상품과 결합된 레저 콕(kok) 스테이션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콕(kok) 스테이션 서비스는 지역 관광지 정보와 숙박 예약 및 결제 등이 제공되는 전용 앱과 웹 버전을 출시하여 캠핑카 렌트 및 쉐어링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캠핑카 공유에 있다. 장기 렌트 서비스 사용자가 캠핑카를 이용하지 않는 시간과 날짜를 활용하여 수익을 얻는 구조다.
코센모빌리티 측은 "캠핑장비를 판매하는 사업주가 '꿈카 비즈니스'의 호스트로 참여하게 되면 꿈카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게스트들이 캠핑 출발 전 캠핑장비를 구매 또는 임대해 매출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장수 코센모빌리티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캠핑 및 여행 문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호스트는 기존 사업과 유휴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