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닥청소기 점유율 1위 ‘비쎌’이 다음달 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쎌은 지난 달 프리미엄 수입 가전 유통전문 게이트비젼을 통해 국내 출점을 본격화했다.
물청소기 ‘크로스웨이브’는 진공청소와 물청소, 건식청소 기능을 하나에 담아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작은 먼지는 물론 과자 부스러기나 음료, 라면 등 액체가 섞인 이물까지 강력하게 흡입하고, 물청소와 바닥 건조로 깔끔한 뒤처리를 도와준다.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가 합쳐진 2in1 청소기 ‘백앤스팀’은 강력한 흡입력과 고온 스팀을 자랑한다. 세제 없이 오직 물만 사용하기 때문에 화학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세균과 박테리아 살균이 가능하다.
몇 초 만에 얼룩을 제거하는 ‘스팟클린 프로히트’도 이목을 끈다. 평소 얼룩 제거가 어려웠던 카펫이나 러그, 쇼파, 자동차 내부 등에 활용이 용이해서다.
프리미엄 가전 전문기업 게이트비젼은 외국계 브랜드의 약점으로 꼽히는 사후 서비스(AS)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게이트비젼에 따르면 비쎌은 홈케어 전문 위니아에이드와 제휴를 통해 전국적인 A/S 네트워크를 구축, 제품력에 이어 서비스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조동국 게이트비젼 총괄사업부장은 “수입 가전 구매 고객들이 우려하는 A/S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비쎌의 제품력이 한 층 빛을 발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론칭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큰 성원에 힘 입어 앞으로도 국내 가전 시장에서 독보적인 스팀청소기, 물청소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