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호찌민거래소(HOSE)사이트 캡처]
이날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현재 VN지수는 전장보다 1.15p (-0.13%) 내린 898.85로 오전장을 마쳤다. 152 종목이 올랐고 193 종목은 내렸다.
앞서 나스닥을 제외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지만 VN 지수는 전날보다 0.48p(0.05%) 오른 900.48에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주식 시장 자금 유입이 늘어난 가운데 국내 개인 및 기관은 적극적으로 투기적 저가주(Penny stock) 위주로 매수에 나서면서 VN 지수가 한때는 903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오전 시장 전체 시장에서 거래대금은 4조 8000억 동에 달했다. 외국인은 순매수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외국인 보유지분 비율이 높은 14개 종목들로 구성된 VN다이아몬드지수를 추종하는 VFMVN 다이아몬드 ETF(115억 동)와 빈홈(70억 동)이다.
업종별로는 도매(1.58%), 기타 다른 금융(1.47%), 장·설비 제조(0.99%), 건설(0.88%), 식품·음료수(0.86%), 부동산(0.34%), 숙박·외식(0.49%) 등은 강세였고 소매(-1.16%), 보험(-0.88%), 건설자재(-0.83%), 개광(-0.63%), IT기술(-0.53%), 농·림·어업(-0.43%)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가운데 빈그룹(0.1%), 빈홈(0.39%), 비나밀크(1.38%), 마산그룹(0.16%) 등은 주가가 올랐고 페트로베트남가스와 사콤뱅크의 가격 변동이 없었다.
반면 은행주인 비엣콤뱅크(-0.67%), BIDV은행(-0.69%), 비엣띤뱅크(-0.81%),테콤뱅크(-1.14%) 등은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49p (0.41%) 오른 121.18로 거래를 마쳤다.

하노이 환끼엠호수 야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