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2조원+α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산 매각 시장 형성이 어려운 영역에 선도적으로 수요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175조+α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기업들은 기업대로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등 자구 노력을 추진 중이지만 자산매각, 특히 적정가격 매각에 어려움을 호소한 것을 반영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자산이 적정가격으로 시장에서 매각될 수 있도록 가격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직접매입·보유후 제3자 매각, 매입후 재임대(S&LB), 매입 후 인수권 부여 등 다양한 인수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175조+α의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기업들은 기업대로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등 자구 노력을 추진 중이지만 자산매각, 특히 적정가격 매각에 어려움을 호소한 것을 반영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자산이 적정가격으로 시장에서 매각될 수 있도록 가격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직접매입·보유후 제3자 매각, 매입후 재임대(S&LB), 매입 후 인수권 부여 등 다양한 인수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