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책위원들, 코로나19 극복 위한 5400만 원 기금 출연

2020-06-1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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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정책위원 교수 11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54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과 정책위원 교수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전기금 기부에 나섰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해 정책위원 교수 11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5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의 중책을 맡고 계신 정책위원 교수님들이 발전기금까지 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가 원칙을 지키며 교육과 학생 지도, 연구 등 대학의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교육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해 비대면 수업을 비롯해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취업지원, 학생상담, 학습지원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까지 비대면으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건물 입구 열화상카메라 설치 및 출입통제 등 철저한 방역 활동에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며 대면 실험실습 수업을 안전하게 시행하며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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