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439가구 모집(특별공급 226개 제외)에 총 5495건이 접수돼 평균 12.52대 1, 최고 23.0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성산구에 4년만의 선보인 신규아파트에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리면서 단지 4면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건설 김종환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구로 교통, 교육, 생활, 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며 "비음산 자락에 위치한 숲세권 에 유보라만의 혁신적인 스마트 시스템 및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한편,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56·64·78·86㎡ 아파트 총 1045가구(임대 38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