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로또'에 1만명 몰렸다…'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114대 1

2020-06-09 07:34
  • 글자크기 설정

전용 107㎡는 6가구 모집에 3446명 신청…574대 1

[사진=롯데건설 제공]


최소 5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강남 로또'로 주목받은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1순위 청약에 1만1200여명이 몰렸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 98가구 모집에 1만1205명이 몰리면서 평균 11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7㎡에서 나왔다. 6가구를 모집하는 데 3446명이 몰려 574.3대 1을 보였다.

49㎡의 경쟁률은 170.3대 1, 59㎡은 127.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84A㎡형과 84B㎡형도 55.2대 1, 63.6대 1이었다.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는 신반포13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총 33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9~107㎡ 9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3.3㎡당 4849만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5~6억원, 최고 10억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