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손잡았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사사업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문학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출판․인문(독서)의 의미와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예술위에서 선정한 문학나눔 도서와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가에 대한 전자책 제작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나눔·세종도서 간 후속 활용 방안 및 공동 추진하는 한편, 문학주간·대한민국 독서대전 등 유사사업 간 연계를 통한 인문독서문화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문학작품들이 예술위와 출판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문학향유자들에게 소개되고, 적극 소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