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6/09/20200609163704426868.jpg)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0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유희문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카스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 수준의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맥주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벨기에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인구 1100만의 작은 국가이지만 20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3000여종의 맥주제품을 생산하는 맥주 강국이다. 맥주 전통문화와 역사를 인정받아 ‘벨기에 맥주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