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 ‘국제 우수 미각상’ 수상

2020-06-09 16:3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가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0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의 저명한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 200여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진행했다.
카스 후레쉬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별 1개·별 2개를 획득하며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카스 후레쉬는 맛과 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스 라이트는 제품 이미지와 향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희문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카스의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최고 수준의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맥주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된 벨기에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벨기에는 인구 1100만의 작은 국가이지만 20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3000여종의 맥주제품을 생산하는 맥주 강국이다. 맥주 전통문화와 역사를 인정받아 ‘벨기에 맥주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