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하고 기억하는 순간 갖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6일 현충일 행사에 참가한 소회를 밝히고 6·25 전쟁 당시 목숨을 잃은 전사자 등의 넋을 기렸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현충일 행사에 참석해 영광이었다"며 "특별하게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유엔사가 한국의 현충일을 소개하는 글을 공유했다. 유엔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의 현충일을 소개하면서 "엄숙한 이 날은 한국전쟁과 다른 충돌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추모하는 날"이라고 적었다. 관련기사제65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25전사 부친에 '70년만에 답장' 눈길군 폭발물처리반 서울 종로구 급파... 공사장서 '포탄' 발견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대한민국의 용감한 남녀들을 기린다"며 "오늘 (그들을) 추모하고 기억하는 순간을 갖자"고 부연했다. 유엔사, 현충일 소개 [사진=유엔사 홈페이지 캡처] #에이브럼스 #유엔사 #주한미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