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현충일 꿈새김판 새단장

2020-06-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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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챌린지’에 착안, 조상의 헌신과 희생을 기림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제65주년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 단장한다고 4일 밝혔다.

꿈새김판에는 '덕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 시민들이 보여준 무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자는 취지다.
특히, 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착안, 오늘의 한국을 이루어낸 순국선열, 독립운동가, 민주열사, 산업역군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의료진들의 헌신이 코로나19의 성공적 방역을 가능하게 했듯,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역경과 고난의 근현대사를 살아낸 우리 시민들의 헌신과 희생이 이뤄냈다."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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