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대에 마약(향정신성 약물)이 돌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세종지방경찰청 광역·지능수사대는 마약사범 검거반을 꾸리고 관련자들이 전의면 일대에서 거주한다는 사실을 확인, 잠복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신도심 일대에서 일명 물뽕이 유통됐다는 첩보가 입수돼 수사를 벌인 데다가 일년 만에 또 다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가 입수돼 수사에 돌입했다. 세종경찰청 광역·지능수사대가 지역 내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 김기완 기자 bbkim998@ajunews.com 관련기사세종경찰청 남·북부경찰서 제1기 '시민경찰학교' 운영'start-up' 주목받았던 민·관합동 범죄예방 순찰활동 2년 만에 '재가동' #광역수사대 #마약 #세종경찰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