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1일 '언택트(Untact)' 관련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는 코로나19 지속으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의 장기적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외 우량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언택트 장기 수혜 테마로 온라인 소비, 데이터 인프라, 헬스케어를 주목하고 있으며, 그 아래 클라우드 컴퓨팅, 이커머스, 5세대 이동통신(5G) 등 8개의 하위 테마를 세부적으로 선별하고 관리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또 중국, 미국, 싱가포르와도 주간 단위로 글로벌IC를 통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해 투자 풀에 반영한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에쿼티(Global Equity)사업본부 내 구성된 투자협의체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논의해 결정한다.
상품 가입은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국포스증권,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비대면(언택트)관련 글로벌 트렌드 변화와 한화글로벌언택트펀드'를 주제로 오는 18일 한국포스증권 유튜브 채널 '포스TV'를 통해 유튜브 라이브(LIVE)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성걸 한화자산운용 매니저는 "코로나19 국면을 지나며 언택트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은 우리 삶 속에 더 깊게 자리 잡을 것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