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잠시 후, 남다른 먹성의 소유자인 홍선영과 노사연이 밥상 앞에서 ”분노가 올라오려고 한다!” 며 동시에 울분을 터뜨려 폭소를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홍선영과 노사연은 유독 공감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급기야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두 자매가 식사 도중 화음을 척척 맞춰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녹화장에서는 “대단한 자매들이네요!” “평행이론이네요!”라며 폭풍 감탄했다.
한편, 결혼 27년차인 노사연이 “그때 이혼할 뻔 했어!”라며 남편 이무송과 웃픈 일화를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는데, 그 사연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