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은 각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독서 토론, 탐방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총 4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유기획,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자유학년제 등 4개의 유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7월부터 ‘마음방역을 위한 문학 처방전’(석수도서관), ‘글쓰기로 나를 찾다’(관양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스토리텔링 역사 인문학’(호계도서관)을 주제로 3개 심화과정을 개설해 강연과 토론, 글쓰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