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오전 광양에서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당선자를 만나 경제청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역점시책과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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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갑섭 청장은 26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와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27/20200527145010944773.jpg)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김갑섭 청장은 26일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와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특히 세풍산단 알루미늄공장 유치에 따른 지역민들의 환경 민원과 해룡산단 이주단지 주민들의 취득세 납부지연에 따른 집단 민원에 경제청이 조치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 과거 행정관행에서 탈피해 혁신적인 마인드로 민원을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 당선자와 김길용, 임종기 전남도의원, 경제청 김갑섭 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 당선자는 “광양만권의 기초 지자체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종 사업을 추진, 시너지 효과를 내고 광양항이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물동량 위주에서 벌크 화물 등 업종을 다변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앞으로 경제청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섭 청장은 “오늘 간담회가 광양만권 발전을 위해서 의미가 매우 크다. 앞으로 여수, 순천시 당선자와 만나 간담회를 열고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