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불확실한 금융 시장에서도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아주캐피탈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6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0%(86억원) 늘었다.
지난해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채권비율이 1.53%에서 올해 1분기 1.58%로 0.05% 포인트 증가했지만, 1%대 연체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건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업수익(매출)은 1957억원으로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6%(293억원) 증가했다. 자산규모(별도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한 6조8369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 덕분이라는 평가다.
아주캐피탈은 2017년 전체 금융자산의 72%를 차지했던 자동차 금융의 비중을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62%까지 축소했다. 자동차 금융 내에서도 수익성이 높은 중고 승용, 리스, 렌터카 중심으로 비중을 재편하고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금융자산을 각각 19%로 확대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아주캐피탈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63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0%(86억원) 늘었다.
지난해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채권비율이 1.53%에서 올해 1분기 1.58%로 0.05% 포인트 증가했지만, 1%대 연체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건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영업수익(매출)은 1957억원으로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6%(293억원) 증가했다. 자산규모(별도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한 6조8369억원이다.
아주캐피탈은 2017년 전체 금융자산의 72%를 차지했던 자동차 금융의 비중을 올 1분기 말 기준으로 62%까지 축소했다. 자동차 금융 내에서도 수익성이 높은 중고 승용, 리스, 렌터카 중심으로 비중을 재편하고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금융자산을 각각 19%로 확대했다.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