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721가구 대림산업이 지난 24일 방배삼익 재건축 조합으로부터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23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17-1번지 일대 408가구 규모 단지를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721가구 아파트와 상가로 고쳐 짓는 공사다. 단지명은 ‘아크로 리츠카운티’로 정했다. 대림산업은 세계적인 건축 설계사인 저디(JERDE)가 설계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저디는 라스베이거스 상징인 5성급 호텔 벨라지오와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RIFC) 등의 설계를 담당한 바 있다. 관련기사내년 보유세 국평 기준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48만원↑, 마래푸 35만원↑평촌 최초 하이엔드...'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개시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최고의 주거 명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자료 = 대림산업] #대림 #수주 #방배삼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