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 재정 운용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2020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예산 편성에 앞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전원이 모여 예산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재정 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인 셈이다. 문 대통령의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는 2017년 7월, 2018년 5월, 2019년 5월 이후 올해로 네 번째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각 부처 관계자, 대통령 직속위원회 위원장들은 물론 여당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도약을 위한 재정 역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재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 대응에 따라 잇달아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으로 악화된 재정 상황을 살피고 관련한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재정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예산 편성에 앞서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무위원 전원이 모여 예산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재정 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인 셈이다. 문 대통령의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는 2017년 7월, 2018년 5월, 2019년 5월 이후 올해로 네 번째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각 부처 관계자, 대통령 직속위원회 위원장들은 물론 여당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도약을 위한 재정 역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재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재정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