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에 자리한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에 다녀온 입장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유럽 동화나라 행사'를 열고 어린왕자 야외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는 쁘띠프랑스는 체험 행사와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실내에서 선보였던 '유럽동화 손 인형극'과 '오르골 연주' 등은 야외 공연장으로 옮겨왔고, 어린왕자 공연은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한다.
뒤에는 가평 1경 호명산이, 앞에는 가평 2경 청평호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호명산을 따라 이어진 '봉쥬르 산책길(350m)'은 힐링 코스로 주목받는다.
한편 쁘띠프랑스는 방문객의 예방과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했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여부를 검사하고 방명록 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