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8/20200518132731236783.png)
서울디지털대는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현재 직군의 전문 인력으로 발전, 졸업·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산업체 위탁 협약을 맺은 산업체 재직자에게는 입학금과 매 학기 수업료 감면 혜택이 있어 매년 산업체 위탁전형 지원자 수가 늘고 있다. 안병수 입학처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수업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며 사이버대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화재의 임직원들이 업무와 더불어 스마트기기로 편리하게 온라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화재 인재개발파트장 관계자는 "이번 산학 위탁교육 협약 체결로 인해 임직원의 역량 강화·자기개발 니즈 충족 두 가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임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대는 100% 스마트폰 수업과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리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을 갖춰 직장 생활과 병행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모집하는 2020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