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심권호, 공개 구혼서 공개한 결혼 공약은?

2020-05-15 09: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1TV '아침마당']

 
스포츠 해설가 심권호가 '결혼 공약' 3가지를 밝혀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은 '내 생애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권호는 "내일 모레면 50살이다. 2000년도 올림픽 가기 전에 마지막 연애를 했다. 그때가 29살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 보면 50%는 '결혼하지 마라'고 한다. 근데 저는 짜증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은 결혼하고 그 이야기를 하니까. 저는 솔직히 결혼하고 후회하고 싶다"며 좋은 짝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이날 심권호는 결혼 공약으로 '연금 통장을 드리겠다' '집안일 다 하겠다' '업고 다니겠다' 등을 내세웠다. 공개 구혼을 하고 싶다고 한 심권호는 "집에 오면 맞이하고 다정다감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이상형을 공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