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 지원으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40명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캠프에 참석하게 될 예정이다.
캠프 참여에 소요되는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사비, 차량임차비를 지원받고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 숲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윤여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은 “포레스트 캠프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코로나 19로 피폐해진 감성을 치유하고 행위중독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과의존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의식 변화와 건강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2017년에는 전국 방과후아카데미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에 환원하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정해 코딩 교육, 나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