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내가 오랫동안 말했듯이 중국을 상대하는 건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라며 "엄청난 무역합의를 막 이뤄 잉크도 거의 마르지 않았는데 세계는 중국발 전염병으로 타격을 입었다. 100개의 무역합의도 그 차액을 메울 수 없다. 그리고 그 무고한 생명들도 살려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1일에는 공적연금인 연방공무원저축계정(TSP)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을 철회하라는 압박을 넣기도 했다. 이에 TSP를 운영하는 연방퇴직저축투자위원회(FRTIB)는 중국 주식에 45억 달러를 투자하려던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