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60만원을 기부하셨는데 제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저는 제 돈 1500만원을 좋은 일에 쓰겠다"며 이렇게 적었다.
민 의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여러분! 이번 부정선거를 밝힐 수 있는 제보를 달라. 내일은 500만원, 15일 300만원, 16일 200만원, 17일엔 100만원을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본인 이야기여도 좋다. 주변 사람의 이야기여도 좋다"며 "서두르라. 하루에 현상금이 100만원씩 줄어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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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천지방법원의 제21대 총선 연수을 투표함·투표지 증거 보전 작업을 참관하던 중 비례대표 투표지 보전 여부를 두고 선관위와 의견이 갈리자 법원 결정문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