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다.
학생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화 동작과 함께“의료진 덕분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22개의 각국 언어로 영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국에서 온 Karis Trippe 학생은 “한국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던 2월에 입국해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한국 의료진과 학교의 도움 덕분에 안전하게 수학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전 세계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에는 평균적으로 50개국의 외국인 학생이 수학하며, 이번 학기는 코로나로 인해 29개국 학생이 수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