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며 11일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4포인트(0.02%) 하락한 289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2.3포인트(0.29%) 내린 1만969.2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22.42포인트(1.05%) 내린 210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719억, 4128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증시 약세장 속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입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상하이와 선전증시에서 각각 10억7200만 위안, 15억76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등락을 살펴보면 식품(-1.34%), 농임목어업(-1.32%), 의료기기(-1.13%), 비철금속(-0.71%), 전력(-0.42%), 바이오제약(-0.34%), 전자부품(-0.31%),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 정유(-0.06%) 등이 하락했다. 반면 시멘트(2.75%), 조선(1.14%), 자동차(0.72%), 건설자재(0.64%), 가전(0.51%), 철강(0.37%), 기계(0.31%), 교통운송(0.21%), 금융(0.04%) 등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지난 10일 하루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중국 동북지방과 우한 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19위안 내린 7.076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3% 상승했다는 의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54포인트(0.02%) 하락한 2894.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32.3포인트(0.29%) 내린 1만969.28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22.42포인트(1.05%) 내린 210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2719억, 4128억 위안에 달했다.
중국증시 약세장 속에서도 외국인 자금 유입은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상하이와 선전증시에서 각각 10억7200만 위안, 15억7600만 위안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지난 10일 하루동안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중국 동북지방과 우한 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19위안 내린 7.076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3% 상승했다는 의미다.

중국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