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과 박정민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가 배우 류승범이 한 식구가 됐다.
샘컴퍼니는 7일 “류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외에는 작품활동을 쉬고 있던 그가 대중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여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되어 있는 샘컴퍼니와의 합류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한국 영화계 전반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일으킬 예정이다.
류승범의 전속 계약 배경에는 소속배우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이 있었다.
샘컴퍼니는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온 배우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로써 샘컴퍼니만의 색깔이 드디어 완성된 것 같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샘컴퍼니는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