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기술로 지상파 방송 내 고화질 영상 라이브 중계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KT는 영상 전문 솔루션업체 해든브릿지와 손잡고 지난 29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의 ‘트로트 랜선킹’ 라이브 중계를 지원했다.
‘트롯신이 떴다’에선 남진,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랜선 관객과 만났다. 가수들은 사전 녹화에서 무대를 360도로 둘러싼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4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일본,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각국 글로벌 팬들이 객석이 아닌 집에서 앱과 PC를 통해 ‘트롯신’ 무대를 감상했다.
KT는 해든브릿지의 화상회의 솔루션 ‘브레이크아웃’을 활용해 ‘트로트 랜선킹’ 중계를 지원했다. 브레이크아웃은 멀티캐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로 고화질 화면을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캐스트는 다수에게 영상을 송신하는 방송과 달리 특정 단말 그룹에만 전송해 네트워크 부하가 적은 기술이다. 랜선킹 공연을 초대형 스크린에 고화질로 끊김 없이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다.
KT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특성상 제작 현장에 빠른 투입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에서 중계 솔루션을 지원했다. 클라우드는 시스템 구축 시간이 짧고 중계 환경에 따라 트래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와 해든브릿지는 클라우드 기반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이 시청자 교감이 필요한 다른 미디어 플랫폼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에 교육기관에 적합한 기능들을 추가한 ‘라이브에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브에듀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HD급 영상교육, 화면·문서 공유, VR(가상현실)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라이브에듀는 대학교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비롯해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 학부모 연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는 영상 전문 솔루션업체 해든브릿지와 손잡고 지난 29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의 ‘트로트 랜선킹’ 라이브 중계를 지원했다.
‘트롯신이 떴다’에선 남진,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가 랜선 관객과 만났다. 가수들은 사전 녹화에서 무대를 360도로 둘러싼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400여명의 관객과 만났다. 일본,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각국 글로벌 팬들이 객석이 아닌 집에서 앱과 PC를 통해 ‘트롯신’ 무대를 감상했다.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화면 갈무리]
KT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특성상 제작 현장에 빠른 투입을 위해 클라우드 서버에서 중계 솔루션을 지원했다. 클라우드는 시스템 구축 시간이 짧고 중계 환경에 따라 트래픽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T와 해든브릿지는 클라우드 기반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이 시청자 교감이 필요한 다른 미디어 플랫폼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브레이크아웃 솔루션에 교육기관에 적합한 기능들을 추가한 ‘라이브에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브에듀는 KT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HD급 영상교육, 화면·문서 공유, VR(가상현실) 기능을 활용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라이브에듀는 대학교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비롯해 초등학교 온라인 교육, 학부모 연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 장면[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