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코로나19로 우리 농민들 힘든시간 보내고 있어"

2020-04-29 10:08
  • 글자크기 설정

코로나19 피해 겪는 착한 소비운동 지속

시민들 착한소비운동 적극 동참해 달라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농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 28일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안산시 농가 살리기’ 농특산물 특별판매 행사장을 찾아 생산농가들을 격려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소비가 줄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비자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자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추진했다고 말한다.

특별판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농가 돕기 뜻을 밝힌 롯데백화점 안산점과 협업해 안산쌀, 열무·얼갈이·방울토마토 등 시설채소류, 참송이버섯, 장류, 포도즙, 안산한우, 대부맛김 등을 판매한다.

한편 윤 시장은 "착한 소비운동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