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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유재석(오른쪽)과 박명수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마음을 전달했다.
서울의료원은 27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유재석과 박명수가 보낸 치킨 50마리를 받았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치킨 배달 과정과 편지가 담겼다. 그들은 “노고에 조금이나마 응원해 드리고자 따끈하고 맛있는 치킨을 보내드린다”라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 덕분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멀리서 응원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준비한 치킨은 서울의료원 병동과 의료진 임시숙소로 전달됐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