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디데이] 굿캐스팅 '웃음+액션+로맨스?' 새로운 캐릭터 탄생할까?

2020-04-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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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바로 그날. 기다리고 기다렸던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첫날 첫 회 관전포인트는 뭘까? 대략의 줄거리는 어떻게 될까? 살짝 들여다보는 오늘밤 그 방송의 첫회. '투데이 디데이' 기다리던 방송의 첫회를 살펴보자.

'굿캐스팅'이 오늘 첫 방송 출격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꼽은 '핵심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 SBS 제공 ]


27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제작 (주)박스미디어)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굿캐스팅'은 현직에서 물러난 '마이너 3인방'의 활약이라는 유쾌한 코미디에 상쾌한 로맨스, 그리고 눈이 즐거운 통쾌한 첩보 액션을 곁들인 '종합 선물 세트'같은 작품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 관전 포인트 1-독특한 이야기 설정과 개성만점 캐릭터가 빚어낸 '유쾌'한 코미디
'굿캐스팅'은 독특한 이야기 설정과 개성 있는 캐릭터의 향연으로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인다.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후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가 현장 요원으로 차출돼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친다는 색다른 설정에, 걸핏하면 욱하는 돌아이 요원, 현장 일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사무 요원, 갱년기와 관절염 걱정에 여념 없는 주부 요원 등 요절복통 캐릭터들이 버무려지면서 강력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더욱이 최강희, 이상엽, 유인영, 이준영, 김지영, 이종혁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베테랑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 케미가 캐릭터에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불어넣으면서 답답하고 지친 마음을 뻥 뚫어줄 유쾌한 '사이다' 코미디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관전 포인트 2-사이다 액션 코미디를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상쾌'한 로맨스
'굿캐스팅'은 오합지졸 국정원 마이너 요원들의 위장 잠입 임무 수행기 속에서 달콤하고 짜릿한 로맨스까지 선사한다. 먼저 극중 썸과 쌈 사이를 오가던 과외 선생과 제자의 인연에서 수행 비서와 기업 대표 이사로 다시 만나게 된 백찬미(최강희 분)와 윤석호(이상엽 분)를 비롯해, 백찬미와 연인 관계였던 상사 동관수(이종혁 분)가 엮이며 묘한 삼각관계를 이룬다.

여기에 소심한 임예은(유인영 분)이 까칠한 톱스타 강우원(이준영 분)을 전담마크하게 되면서 미운 정 고운 정을 쌓아가게 되는 것. 과거사를 극복해야 하는 삼각관계, 극과 극 성격의 톱스타와 위장요원의 우여곡절 스토리가 피 말리는 작전 속에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을 꽃피워 보는 이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만들 전망이다.

◆관전 포인트 3-눈이 확 뜨이고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액션
국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첩보 액션물'인만큼, 국정원 요원들인 최강희-유인영-김지영 등의 걸크러쉬가 넘치는 통쾌한 액션은 '굿캐스팅'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촬영 틈틈이 액션스쿨 및 수련장을 다니며 꾸준히 기초 체력 단련과 액션 구사 훈련을 받은 세 사람은 총격신, 격투신, 추격신, 와이어신 등 수많은 고난도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했다.

투혼을 불사른 배우들의 온몸 바친 열연이 빛을 발하면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완성, 카타르시스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과거의 영광에서 밀려난 평범한 여자들이 주인공을 넘어 히어로가 되는, 통쾌하고 짜릿한 반전이 시청자의 공감지수를 끌어올리며 극한의 쾌감까지 예감케 하고 있다.

제작진은 "'굿캐스팅'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긴장감 넘치는 첩보와 액션, 그리고 따뜻한 멜로와 웃음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며 "첫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셨으면 좋겠다"는 자신감을 전했다.

27일 밤 9시4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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