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 "김정은 건강 이상 0.0001% 이하... 정보 있으면 스파이"

2020-04-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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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민 의원 향해 "무슨 정보 있겠나" 비판

"건강 이상 가능성은 0.0001% 이하일 것."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26일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여러 출처를 종합해서 내린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SNS를 통해 "모르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며 "김정은이 조만간 ‘짠’하고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판단을 할 때 ‘전제’를 세우는데 극도로 신중해야 하는데, 상당수의 전문가조차 이를 무시하고 상황을 사실로 단정, 갖은 의혹을 쏟아내곤 한다"며 "자칫 분위기에 휩쓸리면 엉뚱한 결론을 내리거나 사람 잡을 수도 있다"고 태구민 미래통합당 당선인에 대해 경고했다.

김 의원은 "‘태XX가 그러는데…’로 시작하는 김 위원장 건강 이상설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분이 무슨 정보가 있을 수 있나. 있으면 스파이"라고도 직격탄을 날렸다.

한편, 국가정보원 고위간부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서울동작구(갑)에서 당선된 뒤, 같은 지역구에서 지난 15일 재선에 성공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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