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내 16개 계열사 경영진 참석 수펙스협의회 운영비용" SK텔레콤이 SK그룹의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운영비용으로 SK이노베이션에 208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지급일정은 오는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그룹 내 16개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집단 경영협의체다. 수펙스협의회는 주요 계열사들이 분담하는 비용으로 운영비를 충당하며 전년 실적에 비례해 각 계열사 분담액을 정한다. SK텔레콤 측은 "SK계열사 간 시너지 제고와 글로벌 성장을 위한 공동 투자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스펙스추구협의회 운영을 위한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SK CEO들 한자리…최창원 "질문 회피 말고 해법 찾자"리밸런싱·글로벌 경영 힘주는 최태원...미래 먹거리 선점 '총력' #박정호 #SK텔레콤 #SKT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