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된 청년 취업캠프는 4회에 걸쳐 총 81명이 참여, 공기업 등에 총 25명이 취업돼 서류작성과 면접 준비가 미비한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에서는 올해도 청년 취업캠프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접수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다.
취업캠프 프로그램은 5월 19일을 시작으로 22일, 26일, 29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 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미니면접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돼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한편 김 시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 보다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취업 준비생들의 니즈(Needs)를 잘 파악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