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33회'에서는 사당역 인근에서 '방배한가람김밥'을 운영하는 경력 30년의 김복순 달인(65)이 소개됐다.
25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은, 모든 김밥이 속 재료가 푸짐해 옆구리가 터질 듯한 뚱뚱한 김밥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달인의 유부김밥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달인이 만든 독보적인 유부 때문이다.
오랜 시간 정성스레 볶아 수분을 날린 유부는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하고, 볶은 유부에 들어가는 달짝지근한 양념도 달인이 직접 개발했다고 한다.
방배한가람김밥은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7길 55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4호선 사당역이 인근에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