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원 오른 1219.2원···하락 출발 후 곧 강세 전환

2020-04-20 09:48
  • 글자크기 설정
20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21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9원 내린 1217.0원에 개장했으나 이내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미국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된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글로벌 금융·외환시장에서 위험선호 심리는 크게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부터 텍사스주와 버몬트주를 시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취했던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19일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4만명 이상으로 불어났고 신규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 당장 경제 활동이 풀리기는 힘들다는 예상이 나온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